미중 금융워킹그룹 15~16일 상하이서 회의 개최 

미중 금융워킹그룹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상하이에서 회의를 진행한다.

14일 환추왕에 따르면 이번 금융워킹그룹 회의는 지난해 9월 금융워킹그룹이 구성된 이래 다섯 번째 열리는 회의이다.

미국 재정부 대변인은 이번 회의의 중점 논제는 거시경제와 금융 안정, 국제통화기금(IMF) 조직 관리 및 자본시장 문데 등이라고 밝혔다.

미중 양측은 2023년 9월 경제 분야 워킹그룹을 조직하기로 결정했고, 이에는 경제워킹그룹과 금융워킹그룹이 포함되어 있다.

이중 금융워킹그룹은 중국 인민은행과 미국 재정부 차관이 이끈다.

인민은행 부행장은 이번 금융워킹그룹 회의에서 금융 안정 문제, 글로벌 데이터, 대출과 결제 관련 의제를 논의할 것이며 이후 금융 압박이 나타날 때 양국은 개선된 소통으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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