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주의 투자 가성비가 역사적 고점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4일 경제참고보에 따르면 7월 들어 국내외 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A주 시장은 계속 혼조 속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 활력도 크게 떨어졌다.
실제로 지난 12일과 13일 2거래일 연속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 총합은 5천억 위안을 하회했다.
8월 이래로 A주 시장의 각 주요 지표는 모두 조정을 받았고, 8월 13일 장 마감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8월 2.41%, 선전성분지수는 3.94%의 누적 하락폭을 기록했다.
CSI300지수의 8월 누적 하락폭은 3.13%, 촹예반의 누적 하락폭은 4.8%에 달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국내와 해외의 일부 요인으로 인해 A주 시장의 투자 활력은 저점을 배회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따라 시장 거래대금이 감소하고 거래 회전율이 떨어졌다.
한편 일부 업계 전문가는 현재 A주 시장에 대해 이미 높은 가성비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A주 가성비가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최근 긍정적인 요인도 축적되고 있어 A주 시장 전망을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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