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온도 제어 산업 경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잉웨이커(002837.SZ)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 17.1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0%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9.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으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 전 분기 대비 95% 증가했다.
동사의 실적은 계절적 요인이 뚜렷하게 반영되는데, 특히 기계실 온도 조절 프로젝트 검수가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분기와 2분기에 연속적으로 고성장을 보임에 따라, 산업의 경기 회복이 진행 중임을 증명했다고 분석된다.
동사의 기계실 온도 조절 사업은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상반기 기계실 온도 조절 사업의 매출은 8.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했다.
이 사업의 매출 증가율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한편 매출총이익률도 30.6%로 안정적이었다. 이는 제품 판매 조합의 최적화와 원가 절감의 결과이다.
액체 냉각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동사의 액체 냉각 관련 사업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 센터 및 연산 장비에서의 액체 냉각 기술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동사의 2024~2026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억, 7.0억, 9.2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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