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투증권은 반도체 업황 회복과 캐파 확장에 따른 파운드리 국산화 수혜주인 SMIC(688981.SH)에 대해 목표가 57.42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2분기 매출액은 19.0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65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29.17% 대폭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3.9%로 1분기의 13.7%보다 상승했다.
2분기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률은 모두 이전에 예측한 매출 성장률(5%~7%) 및 영업이익률(9%~11%)을 상회했다.
매출증가의 주요 원인은 2분기에 웨이퍼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다.
매출 구성비율을 보면 2분기 스마트폰/ 컴퓨터 및 태블릿/ 소비자 전자기기/ IoT 및 웨어러블/ 산업 및 자동차 부문 등 각 분야의 매출 비중은 각각 32.0%/ 13.3%/ 35.6%/ 11.0%/ 8.1%를 차지했다.
생산 캐파면에서 보면 8인치 웨이퍼의 월간 생산능력을 2024년 1분기 81만 개에서 2분기에는 84만 개로 확대했다.
12인치 웨이퍼의 생산 캐파는 지난해 대비 올해 말 까지 약 6만 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3%~15%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8%~20%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4년~26년 동사의 예상 매출액을 각각 530.61억/ 627.71억 위안/ 721.86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순이익은 각각 52.28억/ 65.07억/ 74.35억 위안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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