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중국 당국이 추진한 불공정 경쟁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조치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상반기 반(反)불공정 경쟁 특별 집법이 계속 강화되면서 기업의 불법 요금 징수에 대한 단속이 계속 강화됐고 이에 가격 관리감독의 질과 효율이 향상됐다.
관련 데이터를 보면 전국 가격 관리감독 경쟁 수호 행동은 총 1.29만 건 입건됐고, 1.03만 건의 사건이 종결됐다.
이에 따라 발생한 벌금은 11.21억 위안에 달했고, 환급금은 5.6억 위안에 달했다.
이후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계속 가격 관리감독 경쟁 수호 행동을 추진하면서 반불공정 경쟁 집법을 계속 업무의 우선순위에 둘 것이며, 기업의 불법 요금 징수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해 가격 관리감독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각 경영 주체를 위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중국 경제의 호전을 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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