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정책 강화로 은행 자산건전성 지지력 기대 

인허증권은 중국의 ‘역주기(혹은 경기대응, counter-cyclical)’ 조절이 강해지면서 은행의 자산건전성에도 지지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당국이 발표한 2분기 상업은행 주요 지표에 따르면 2024년 1~6월 중국 상업은행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0.36%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은 1.54%로 전 분기와 동일했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상업은행의 총 자산은 전년 대비 7.3% 증가했고, 부실율은 1.56%로 전 분기 대비 3bp 하락했다. 대손 충당금 적립 비율은 209.32%로 전 분기 대비 4.78%포인트 상승했다. tier 1 capital 비율은 10.74%로 전 분기 대비 3bp 하락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 중국의 통화정책이 완화되는 가운데 ‘역주기’ 조절 강도가 강해질 전망이다. 이런 점은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세와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지지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은행의 순이자마진 압력도 제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되며, 예금 금리 인하로 은행의 부채 원가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은행 섹터에 대해 ‘추천’ 의견을 유지하며, 추천주로 공상은행(601398.SH)건설은행(601939.SH)우정저축은행(601658.SH)창수농상은행(601128.SH)청두은행(601838.SH)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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