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하이증권은 비타민 산업 경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비타민의 다운스트림 중 약 71%가 사료 분야이다. 비타민의 수요 변동은 주로 사료에 첨가되는 양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며, 이 첨가량은 조정할 여지가 크다.
양식 업체의 수익성이 개선될 때 비타민 다운스트림은 비타민의 첨가량 및 가격에 대해 더 높은 수용도를 보인다.
2023년 이후 중국 국내 양돈업은 팬데믹과 장기적인 손실을 겪으며 생산능력이 크게 감소했다.
이런 과정을 거친 뒤 현재 양돈 업계는 이익 사이클에 진입하여 비타민 수요에 강력한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올해 해외 비타민 시장이 재고 보충 사이클에 들어가면서 주요 비타민 공급국인 중국의 비타민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E 수출량이 각각 17.4%, 29.5% 증가했다. 국내외 수요 증가는 비타민 가격에 강력한 지지를 제공하고 있다.
비타민의 공급과 수요 방면에서 호재가 있음을 고려해 비타민 산업에 대해 ‘추천’ 의견을 유지한다.
관심주로 신화성(002001.SZ), 저장제약(600216.SH), 화위안바이오의약(300401.SZ), 전화화학(603067.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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