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제사회 발전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경제사회 발전 전면 친환경 전환 가속화에 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신형 전력 시스템 가속화를 제시함과 더불어 청정에너지 기지와 조정성 자원, 송전 통로의 규모 능력과 공간 배치를 강화하고 전력 시스템의 안전한 운영과 종합 조절 능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 전력망을 건설하고 전력 수요 관리를 강화하며, 전력 시스템 개혁을 심화할 것을 촉구했다.
목표로는 2030년까지 경제사회 발전 전면 친환경 전환 사업 추진에 있어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2035년까지 경제사회 발전 전면 친환경 저탄소 궤도 진입을 달성해 탄소배출이 정점을 찍은 후 안정적으로 감소하며 ‘아름다운 중국’ 목표의 기본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산업 규모를 15조 위안까지 키우고, 비화석 에너지 소비 비중을 약 25%까지 끌어올리며, 대형 고체 폐기물 연간 이용량을 45억 톤까지 늘릴 것이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는 중국 중앙이 발표한 첫 경제사회 발전 친환경 전환에 대한 통합적인 배치가 이뤄진 문건으로 시장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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