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예광업(000426.SZ), 자회사 성장 주목 ‘목표가 최고 15.37위안’ 

해통증권은 자회사를 통한 은·주석 자원 개발로 2024년 성장이 기대되는 싱예광업(000426.SZ)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가 14.34~15.37위안을 제시했다.

내몽골 지역을 중심으로 은과 주석 자원을 개발하는 동사는 내몽골 흥업 황금 제련 그룹이 최대주주이다.

2023년 말 기준 주요 자원 보유량은 은 9,679톤, 주석 19만 톤, 금 21톤 등을 확보하고 있다.

자회사인 은만 광업은 동사의 주력 기업으로 2023년 8.44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동사 전체 이익의 90%를 차지했다.

2023년 7월 은만 광업의 선광 공장이 완료되어 가동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주석 회수율이 44%에서 60%로 향상되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하이난과 톈진에 별도의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동사는 그룹의 자금을 동원하여 2023~25년까지 약 40억 위안의 부채를 각각 10%, 20%, 70%의 비율로 상환하여 재무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2024-20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1.02위안/ 1.16위안/ 1.54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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