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올해 부동산 산업이 여전히 재고 소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년 1~7월 부동산 기업의 토지 확보 규모는 전년 동기비 계속 축소되는 양상을 보였고, 구조 면에서 보면 중앙 국유기업 집중도가 계속 상승했다.
판매 상황을 보면 1~7월 판매 TOP100 부동산 기업의 토지 확보와 판매 비율은 0.15로 저점에 계속 머물렀고, 판매 강세를 보인 부동산 기업의 투자 적극성이 더욱 강했다. 이는 판매가 투자를 결정하는 전략적 연계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잇다.
비록 토지 시장의 전체 활력이 떨어진 상황이지만 핵심 도시 내 핵심 지역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으며 7월 상하이와 항저우 등으로 대표되는 일부 핵심 도시의 양질의 토지를 두고는 각축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업계는 여전히 재고 위주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며, 이에 따라 부동산 산업 투자 방향을 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궈타이쥔안증권은 2개 투자 노선을 제시했는데, 첫 번째는 레버리지가 낮은 선두기업을 선택할 것을 추천했고, 두 번째로는 업계 구조조정에 주목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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