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상해제약(601607.SH)을 공업과 상업 일원화 선두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공업과 상업을 일원화한 대형 종합 의약품 기업이다.
2010년 A주 시장에 상장했고, 이듬해 홍콩 증시에 상장했다.
상장 후 동사는 사업 확장을 가속화했고, 커위안신하이와 캉더러 매수를 통해 상업 분야의 선두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윈난바이야오와의 혼합 소유제 개혁 협력으로 동사는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동사는 중국 전국성 의약품 유통 선두 기업이자 선두의 수입 의약품 서비스 플랫폼이다.
사업 중 상업의 매출 공헌도가 약 90%에 달한다.
2023년 연말 동사와 사노피는 판매 전략 협력을 체결했고, 이 협력은 중점 질환 분야의 20여 개 제품과 관련돼 계약 규모가 50억 위안을 넘어섰다.
2023년 동사 의약품 CSO 사업 판매액은 약 29억 위안에 달했고, 이를 감안하면 2024년 동사의 CSO 사업 매출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상업 이외에도 동사는 공업 방면에서 화학약과 중의약 분야 실력이 출중하며, 신약 연구개발도 점차 수확기에 진입하면서 향후 매출 증가에 계속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07억/58.52억/64.4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PS는 각각 1.43/1.58/1.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56/12.3/11.18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