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상항구(001872.SZ), 항만 네트워크 확대 ‘강력매수’ 

화창증권은 항만 네트워크 확대로 컨테이너 처리량이 확대되고 있는 자오상항구(001872.SZ)에 대해 목표가 24.54위안과 투자의견 ‘강력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현재 총 26개국 51개 항만을 보유하고 있다. 동사는 항만 네트워크 레이아웃을 최적화하고 글로벌 항만 투자 포트폴리오를 최적화 하면서 컨테이너 처리량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 닝보항의 지분인수로 2대 주주가 되었으며 2023년 11월에는 인도네시아 상장 회사 NPH 그룹의 지분 51%를 약 6,120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로인해 인도네시아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자카르타 항의 두 개 컨테이너 터미널을 운영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했다.

‘일대일로’로 연계된 국가들의 무역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미중 무역 비중의 감소 부문을 상쇄하고 있다.

24년 상반기 동사의 총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으며 그 중 주강 삼각주 지역의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동사의 순이익 10.4억 위안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으며 타 경쟁사 대비 가장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4~26년 동사의 예상 순이익은 각각 39.6억/ 43.46억/ 46.5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1.58/ 1.72/ 1.86 위안 이며 주가수익비율(PE)는 각각 13배/ 12배/ 11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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