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는 지난주 신규주택 판매면적이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주(7월 29일~8월 4일) 중국 70개 도시의 신규주택 판매면적은 전주 대비 3% 증가했다.
지난 7월 주간 평균치 대비로는 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중국 15개 도시의 중고주택 판매면적은 전주 대비 13% 감소했다.
7월 주간 평균치 대비로는 14%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 증가했다.
지난주 신규주택 판매면적이 전주 대비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도 기저효과 영향으로 증가세로 전환했다.
반면 중고주택 판매면적은 전주 대비 약 10% 감소했고, 전년 대비 증가율이 축소됐다.
절대적인 규모로 봤을 때 현재 신규주택 판매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중고주택의 판매 연속성은 이전에 시행된 정책 효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난 후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7월 중하순에도 중고주택의 매물량이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었고, 매물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추가적인 정책에 대해 주목할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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