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귀주모태주 제품 도매가격 안정세 찾고 반등 

궈진증권은 귀주모태주(600519.SH)의 대표 제품 도매가격이 반등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귀주모태주의 ‘페이톈마오타이’ 도매가격이 큰 변동성을 보였다.

전주 주말에 도매가격이 2,580위안까지 떨어진 뒤 화요일에는 2,510위안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몇 일 동안 도매가격이 다시 반등하면서 현재 낱개 포장 병당 도매가격이 2,600위안 수준을 회복했다.

비수기로 인해 거래 자체가 적은 상황에서 공급 요인의 영향이 가격 변동성을 키운 것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페이톈마오타이’의 가격 하락이 375ml 쉰펑주 20만 병 공급과 관련이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2023년 12월 31일 귀주모태주는 53도 375ml 귀주모태주(쉰펑)를 정식 발표했며 제품라인을 확대한 바 있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비수기에 나타나는 변동성에 대해 지나치게 반응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된다.

한편 현재 주요 주류 기업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가 형성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두자릿수 실적 성장 달성에 대한 의문을 여전히 품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된다.

관련주: 귀주모태주, 오량액(000858.SZ)노주노교(000568.SZ)산서행화촌분주(600809.SH)주귀주(00079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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