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목원식품(002714.SZ)의 24년 상반기 매출, 순이익 급상승했고 하반기 실적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 예상해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568.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8%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30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전분기 대비 16.5% 증가했고, 2분기 순이익은 32.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9%, 전분기 대비 234.9% 증가했다.
부문별로 양돈사업은 2024년 상반기에 매출액이 50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총 3,238.8만 마리의 돼지를 도축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수치이다. 돼지 평균 판매 가격은 15.0위안/kg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돼지의 평균 판매 비용은 약 15위안/kg로 2023년 상반기 15.4위안/kg보다 크게 낮아졌다.
2024년 상반기 도축 및 육류 사업 매출액은 99.8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2024년 상반기 생돈 시장의 개선과 사육 비용의 하락으로 동사의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를 맞아 돼지 가격의 상승이 기대되며 사육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예상 순이익을 각각 156.53억/ 199.69억/ 212.99억 위안으로 추정하며 이에 따른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2.86위안/ 3.65위안/ 3.90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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