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기본 의료보험 가입 장기 효과 체제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국무원 판공청은 ‘기본 의료보험 가입 장기 효과 체제 완비에 대한 지도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연속해서 주민 의료보험에 가입한 가입자에 대해 도농 거주민 대질환 보험 최고 지불 한도를 높여줘야 할 것이며, 직장 의료보험 개인 계좌의 협조 범위를 가까운 친족 등까지 확대하는 등 중요한 조치를 제시했다.
또한 ‘의견’을 계기로 의료보험 가입자 호적 제한은 더욱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초중고생과 미취학 아동도 상주 지역의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초대형 도시의 경우 유연근무제 노동자, 농민공, 신규 취업 형태의 노동자 등의 직장 의료보험 가입에 대한 호적 제한도 없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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