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펑알루미늄(601702.SH), 규모의 효과 실적에 반영 ‘매수’ 

둥우증권은 화펑알루미늄(601702.SH)의 규모 효과가 실적에 반영됐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49.3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58억 위안으로 35%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2분기 매출은 25.7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5억 위안으로 25% 증가하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동사는 알루미늄 열 전송 재료 분야의 인도자로 다운스트림 신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받으며 고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동사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현재 동사는 신에너지 자동차 재료 방면에서 이미 완전한 제품 시스템을 갖췄고, 상반기 양호한 판매량은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 호전을 잇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동사의 가공비가 안정되고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동사 제품의 톤당 가격이 상승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동사 제품의 톤당 총이익은 4천 위안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동사의 제품 구조가 개선되고 규모의 우세가 뚜렷해지면서 동사의 실적 증가를 지지했다.

상반기 동사 제품의 톤당 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향후 15만 톤 규모의 고급 알루미늄 판 생산라인이 가동되면서 동사의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08억/15.18억/17.6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36/25.66/16.3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1/1.52/1.7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15/10.46/8.9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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