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가 과학기술 혁신 기업의 질적 발전을 더욱 촉진할 전망이다.
1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전일 상하이시 정부 판공청은 ‘자본시장 작용 발휘를 통한 상하이시 과학기술 혁신 기업의 질적 발전 촉진에 대한 실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은 양질의 기업 육성, 상장, 상장사 질적 발전 지원, 자본시장의 공공 서비스 플랫폼 구축, 자본시장의 건강한 생태 조성, 자본시장 환경 개선 등 방면에서 24개의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했다.
5년의 노력을 통해 상하이시는 신품질 생산력을 이끌 수 있는 투융자 클러스터, 상장사 질적 발전 시범구, 자본시장 생태 건강 규범 선도구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상하이시는 상하이 현대화 산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 상장사를 육성할 것이며, 각 지역에 전문 관리원 제도를 수립해 자본시장 서비스 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 기업의 발행, 상장에 대한 지도 검수 관리감독 협력 체제를 완비해 기업이 적절한 상장을 인도할 것이며, 시총 관리 추진을 장려하고 현금배당 관리를 강화함과 더불어 재무 조작 등 불법행위는 엄격히 방지할 예정이다.
이외에 상하이시는 선두 상장사의 산업사슬 자원 통합도 장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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