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내부 회의를 통해 하반기 금융 관리감독 정책에 대해 논의해 화제다.
29일 중국 금융감독관리총국는 부처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하반기 주요 금융 작업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 가운데 올해 올해 금융 리스크 출현 방지를 위한 고강도 관리감독 작업에 나서겠다 말했다.
특히 정부 차원의 시장 모니터링, 관리감독 작업을 통해 지방정부나 부동산,중소형 금융기관 등의 리스크 출현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더 많은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중에서도 부동산 업계에 대한 융자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부동산 업계의 자금 환경을 개선해 부동산 개발 기업이 충분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보강하고 채무 상환 등 성장이 가능토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더해 민간 기업의 자금 환경에 대해서도 더 많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 업계에서 한층 더 적극적으로 민간 경제에 대한 자금 제공에 나서고 더 많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해 경제, 사회의 혁신 능력 보강을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이에 더해 금융 업계에 대한 더 많은 개혁 조치를 수행할 것이라 강조했다. 금융 분야 개혁 조치를 통해 경제, 사회의 성장을 위한 종합 금융 제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 제도를 구축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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