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쥔안증권은 비수기에 철강 수요가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지난주 중국의 5대 강재 표관 소비량이 전주 대비 24.74만 톤 감소한 875.48만 톤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5대 강재 품목 총생산량은 전주 대비 8.51만 톤 줄어든 875.48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5대 강재 품목 총재고는 전주 대비 0.64만 톤 늘어난 1,757.86만 톤을 기록했다.
지난주 철강 수요가 감소했고, 생산량도 전주 대비 줄어든 것이다.
철강 산업이 비수기 국면에 있는 가운데 향후 강재 수요는 계속해서 큰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강재 재고는 완만한 감소세가 예상된다.
장기적인 철강 수요 전망은 어둡지 않다고 판단된다.
부동산 불경기가 철강 수요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철강 수요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졌고 인프라와 제조업 수요가 안정적으로 늘고 있어 부동산 분야의 부진을 상쇄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정부가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정책을 실시함에 따라 향후 철강 산업의 공급이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5월 23일 중국 정부는 올해에도 계속해서 조강 생산량 조절 정책을 실시하라고 지시하며 2025년 말까지 철강 산업에서 에너지 효율 벤치마크 수준 이상인 생산능력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라고 주문했다.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 신위철강(600782.SH), 대야특수강(000708.SZ), 주리특수소재(002318.SZ) 등을 제시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