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화가 추진됨에 따라 A주의 ‘적자생존’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15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상장사의 2023년도 연간 실적이 집중 발표되는 가운데 일부 실적이 부진하고 관리가 미비한 기업의 주가가 1위안 이하로 떨어지면서 상장폐지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다.
4월 12일 장마감 기준 이미 10개의 A주 상장사 주가가 1위안 이하를 기록했으며, 3개 기업은 이미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올해 들어 이미 9개 기업이 주가가 1위안 이하를 기록함에 따라 상장폐지 수순을 밟았고, 이는 지난해 동기의 4개 대비 수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이를 보면 시장화가 추진되면서 A주 시장 내 상장사의 도태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향후에도 중국 자본시장의 시장화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이에 따라 A주 상장사의 ‘적자생존’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리스크를 지니고 있는 종목 투자는 더욱 경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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