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국자위)가 중앙 국영기업 차원의 데이터·컴퓨팅 센터 플랫폼 구축 속도를 높일 것이라 말했다.
26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당일 열린 중국 국자위 정책 언론브리핑 중 국자위는 중앙 국영기업의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을 이끌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컴퓨팅, 데이터 인프라의 건설이나 신기술 관련 투자를 크게 강화해 중앙 중국 신기술 산업의 성장을 이끌 지원에 나설 것이라 말했다.
이중 중앙 국영기업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투자를 대거 확대할 방침이다.
상하이시, 후허하오터 등지르르 대사응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투자를 진행해 경제, 사회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컴퓨팅 수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중앙 국영기업이 민간기업, 학계 등과 연합해 컴퓨팅, 데이터 인프라 투자와 운영에 나설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전력, 교통, 석유화학공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하는 각종 신기술 수요에 대해서도 더 많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사회 전반의 신기술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국영기업이 이 작업을 주도하도록 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 밖에도 AI 기술의 산업계 응용 능력 강화,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능력 강화, 각종 지원 플랫폼의 운영 등 조치를 통해 중국 경제, 사회의 신기술 활용 능력 보강을 위해 국영기업의 지원을 더 확대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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