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결제 산업의 질적 발전 기대 

중국 내 비은행 결제 산업의 질적 발전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인민은행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비은행 결제기관 감독관리 조례 실시 세칙’(이하 세칙)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칙’은 지난해 12월 국무원이 발표한 ‘비은행 결제기관 감독관리 조례’를 실시하고 비은행 결제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칙’은 총칙, 설립, 변경과 중지, 결제 사업 규칙, 감독관리, 법률 책임과 부칙 등을 담고 있다.

‘세칙’의 주요 목적은 결제기관의 규범화를 통해 건강한 발전을 위한 강한 제도적 보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세칙’은 행정 허가 요건을 명확히 밝히고, 결제 사업 규칙을 세분화함과 더불어 관리감독 직책과 법률 책임을 세분화했다.

인민은행은 이후에도 결제기관이 실물경제를 지원할 것을 촉구하며 비은행 결제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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