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자동차 교체 업무 추진 계획 

광둥성이 노후 자동차의 교체 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멘신문에 따르면 최근 광둥성 인민정부는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품 교체 추진에 대한 실시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의 주요 내용에는 노후 자동차의 교체도 포함됐으며, 정책 지도를 강화해 조직적으로 자동차 교체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생산, 중개 기업의 판촉 활동과 신차 교체 보조금 등 활동을 장려해 자동차 교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자동차의 강제 폐기 표준 규정과 차량 안전 환경보호 검사 표준을 엄격하게 집행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광저우시와 선전시는 자동차 번호판 발급 지표 제한을 더욱 완화한다.

광둥성 인민정부는 각 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해 대규모 설비 교체와 소비품 교체 추진을 위한 양호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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