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써치엠차이나 모닝브리프]


◆ 전 거래일(26일) 증시 현황
-상하이종합지수 2890.9p(+0.14%) 
-선전성분지수 8597.17p(+1.45%)
-촹예반지수 1659.53p(+0.92%)
-홍콩항셍지수 17021.31p(+0.1%)

<정책/이슈>
◆ 1~6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 3.5% 증가
-1~6월 규모 이상 공업기업 중 국유 홀딩스 기업의 이익총액은 1조 2,08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3% 증가, 주식제 기업의 이익총액은 2조 6,243.3억 위안으로 1.5% 증가
-외국계 및 홍콩·마카오·대만 투자기업의 이익총액은 8,614.9억 위안으로 11% 증가, 사기업 이익총액은 9,193.6억 위안으로 6.8% 증가 
◆ 재정부, 과기부, 공신부, 금감국 등 4개 부처 ‘과학기술 혁신 특별 담보 지원 계획’ 발표
-과학기술 혁신 중소기업은 활력과 잠재력을 지닌 혁신 주체로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고 질적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역량
-혁신 동력 발전 전략을 실시하기 위해 정부성 융자 담보 시스템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할 수 있도록 해 과학기술 혁신에 더 많은 금융 자원을 지원할 것이며 이를 위해 특별 담보 계획 제정
◆ 인민은행 ‘비은행 결제기관 감독관리 조례 실시 세칙’ 발표
-비은행 결제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적 발전 중시
-행정 허가 요건을 명확히 하고 결제 사업 규칙을 세분화하며 관리감독 책임과 법률 책임 세분화해
-인민은행은 이후로도 결제기관이 실물경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비은행 결제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할 것 

<산업>
◆[반도체] 반도체 자립 시도 가속화 전망
-최근 미국 정부가 일본계 기업 TEL과 네덜란드계 기업 ASML을 대상으로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조치에 나서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 전해져
-FDPR은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도 약간의 미국산 기술, 제품이 포함된 경우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
-일본, 네덜란드산 설비의 대(對)중국 수출을 규제할 계획으로 풀이돼
-따라서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립을 위한 투자 규모는 한층 더 확대될 전망, 반도체 자립 테마에 속한 반도체 설비 기업을 주시해야 할 필요 있어
-베이팡화창(002371.SZ), 푸징테크(002222.SZ) 등 관련주 주목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보조금 확대…판매 증가 기대
-내수와 소비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에서 추진한 이구환신 정책의 효과가 더디자 중국 정부가 정책 자금 규모 확대를 결정
-3,000억 위안을 추가 투입해 지원 대상을 대폭 늘릴 것, 차량 폐기 및 갱신, 가전제품 거래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린 것이 핵심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할 때 적용되는 보조금 기준을 1만 위안에서 2만 위안으로 상향, 내연기관 차량을 새로운 내연기관 차량(2.0리터 이하 배기량 승용차)으로 교체할 경우의 보조금 기준도 7,000위안에서 1만 5,000위안으로 인상
-이로 인해 자동차 판매량 증가 기대돼, 비야디(002594.SZ), 장성자동차(601633.SH), 지리자동차(00175.HK) 등 승용차 관련주와 유시동력(000338.SZ), 시노트럭(000951.SZ), 정주우통버스(600066.SH) 등 상용차 관련주 추천주로 제시

<기업>
◆ 화이그룹(600623.SH) 전 거래일 종가 6.16위안(+3.01%)
관리 효율 개선 ‘추천’
-동사는 상하이시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지배하에 있는 상장사로 상하이화이홀딩스그룹의 핵심 자회사
-모기업인 상하이화이홀딩스는 상하이시 정부로부터 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 권한을 부여받아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대형 화학공업 기업 그룹을 구축
-동사의 주요 사업은 에너지 화학공업, 친환경 타이어, 선진 재료, 정밀 화학공업, 화학공업 서비스 등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동사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지만 같은 기간 동사의 직원 수는 오히려 감소, 일인당 창출한 수익은 290.56만 위안에서 383.58만 위안으로 32% 증가
-이는 동사의 관리 효율이 상승하고 인력 효율이 상승했음을 보여줘
◆ 둥관개발홀딩스(000828.SZ) 전 거래일 종가 9.46위안(+1.5%)
자회사 매각에 수익성 향상 기대 ‘비중확대’
-동사는 교통운수 인프라 운영, 신에너지 자동차 배터리 교체 시설 운영, 금융 투자 등의 사업을 운영 중, 이중 교통운수 사업의 경우 주로 광둥성 둥관시 소재 고속도로에 대한 운영권을 보유
-지난해 동사가 운영 중인 도로 이용 차량의 수가 1.25억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43%, 이용 요금은 13.65억 위안으로 15.3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
-올해 동사는 산하 지하철 건설 자회사의 매각 절차를 완료, 이는 동사의 경영 환경에 강한 안정성을 제공할 것
-지하철 자회사 지분 매각은 동사의 주력사업 수익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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