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은행업계에서 예금금리를 인하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중국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공상은행, 농업은행, 중국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우정저축은행 등 중국 6대 은행이 예금금리를 인하했다.
이와 더불어 주식제 은행도 예금금리 인하 대열에 참여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자오상은행이 1년 만기 및 그 이하 예금의 금리를 10bp씩 인하하고, 2년, 3년, 5년 만기 예금금리는 20bp씩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2년여의 시간 동안 중국의 주요 은행은 예금금리 시장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이미 여러 차례 예금금리를 주동적으로 인하했다.
이와 같은 예금금리 인하는 기업과 개인의 투자와 소비를 촉진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금금리 인하는 기업과 개인의 저축 의지를 낮춰 기업 투자와 개인 소비를 촉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자산 배치가 최적화되면서 자금이 자본시장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증시 안정 및 반등에 도움이 될 것이며, 시장 활력을 높이고 경제 호전의 추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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