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은행주 펀더멘털 안정화, 실적 성장 기대 

화푸증권은 은행 업계의 예금 금리 인하로 펀더멘털 개선에 은행주에서 투자 기회가 포착될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중국 인민은행이 7월 대출우대금리(LPR)를 10bp 인하하면서 시장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실제로 다수 지역에서 기존 부동산 대출 금리 인하에 나섰고 일부 지역의 부동산 대출 금리는 2%대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또한 공상은행, 농업은행 등 국영은행을 주축으로 예금 금리 인하네 나섰다. 대체로 10bp를 인하했으나 농업은행의 경우 2년 이상 장기 예금 금리를 20bp나 낮췄다.

이는 은행 업계의 펀더멘털 개선 효과를 이끌 가능성이 높다. 은행 업계의 수익성은 대출과 예금의 금리차를 통해 결정되기에 대출·예금 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은행의 경영 환경에 끼칠 영향은 크게 줄었다.

또한 하반기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더 많은 지원 조치와 주민 소비 회복, 부동산 경기 회복 등 기대감도 크기에 자금 수요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에 은행 업계의 수익성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은행 업계의 펀더멘털이 크게 개선되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거둘 전망이기에 은행주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추천주: 상해포동발전은행(600000.SH)장쑤은행(600919.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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