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의 자율주행 택시가 오는 8월 대외에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상관신문에 따르면 앞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 대회에서는 상하이시가 자율주행 스마트 커넥티드카 시범 응용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가 8월에 대중에 개방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상하이시 경제정보화위원회 연합시교통위원회, 시공안국이 상하이시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시범 응용 허가증을 공동으로 발급했으며, 이번에 허가를 받은 기업은 샤오마이싱, 바이두즈싱, 싸이커즈넝, 안투즈넝 등 4개이다.
총 20대의 자율주행 택시가 시범 운영되며, 운영 범위는 진차오와 린강신폔구 자율주행 테스트 도로이다.
이는 머지않아 일반 시민들이 각 기업의 온라인 예약을 통해 L4급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로보택시’는 시범 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보조석에 안전요원이 동승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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