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 화력발전 자산 유입 계획 ‘매수’ 

둥우증권은 화뎬인터내셔널파워(600027.SH)가 화력발전 자산을 유입하면서 자산, 이익, EPS가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주식발행과 현금 지불 등 방식으로 화뎬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화뎬장쑤에너지유한회사의 80% 지분, 푸젠화뎬푸루이에너지발전유한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하이화뎬푸신에너지유한회사의 51% 지분, 상하이화뎬민항에너지유한회사의 100% 지분, 광저우다쉐청화뎬신에너지유한회사의 55% 지분, 화뎬푸신광저우에너지유한회사의 55% 지분, 화뎬푸신장먼에너지유한회사의 70% 지분, 화뎬푸신칭위안에너지유한회사의 100% 지분, 중국화뎬그룹발전운영유한회사가 보유한 중국화뎬그룹구이강발전유한회사의 100%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뎬그룹은 대규모 가스발전, 석탄발전 자산을 동사에 주입할 계획이며, 동사에 유입되는 자산은 화남, 장쑤, 상하이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번 자산 유입은 동사를 지원하기 위한 화뎬그룹의 중요한 조치이며, 이로 인해 연해 도시의 화력발전 자산이 동사에 대거 유입되면서 동사의 자산, 이익, EPS 등이 모두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그룹 자산 통합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외에 하반기 라니냐 기후, 전 세계 인공지능 연산력과 전기차 발전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 증가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는 동사 발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4.4억/73.17억/82.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4/13.62/12.7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3/0.72/0.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66/8.5/7.5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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