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시 정부의 상무회의가 열린 가운데 하이테크 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한 여러 육성 계획을 제시해 화제다.
22일 상하이관찰보에 따르면 당일 궁정(龔正) 중국 상하이시 시장 주재 하에 열린 상하이시 정부 상무회의에서는 앞으로 상하이시 정부 차원의 시행할 여러 정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한 와중에 하이테크 산업의 육성과 탄소중립 정책 시행, 자본시장 개혁 및 도시·농촌 개조 작업 등 방향에 치중한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우선 상하이시 정부는 자본시장 서비스 제공 능력을 키워, 상하이시 소재 민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더 많은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푸장의 빛 5개년 계획’을 실시해 상하이시 소재 주요 민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토록 창업 투자부터 산업계 연계성 강화 조치 등을 실시해 하이테크 산업의 규모,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 정책의 시행 속도를 높여 전력, 제조업, 교통, 건설 등 분야 관련 탄소중립 목표 완수를 위한 더 많은 지원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계 설비 등 전방위적인 신규 투자를 확대해 갈 것이라 말했다.
추가로 상하이시 내 도심지 노후 주택이나 농촌 지역에 대한 인프라 투자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순차적인 인프라 투자를 실시하며 도심지 노후 주택 개조 프로젝트를 완수할 것이라 덧붙였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