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런민보험그룹(601319.SH)의 생명보험 호전세가 뚜렷하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6월 동사의 원수보험 보험료 수입은 4,72.83억 위안을 기록했고, 이중 생명보험 수입은 790.56억 위안, 재산보험 수입은 3,19.96억 위안, 건강보험은 362.31억 위안에 달했다.
상반기 원수보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비 3.34%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해 상반기의 9.07% 증가율보다 낮았다.
그러나 2024년 1분기 대비로는 2.02%p 상승했다.
상반기 재산보험 수입은 전년 동기비 110.66억 위안, 즉 3.7% 증가했다.
생명보험의 수입 증가율은 1분기의 -8.2%에서 상반기 0.3%로 증가세 전환에 성공했다.
이를 보면 생명보험 사업이 뚜렷한 호전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건강보험은 7.4%의 수입 증가율을 기록하며 계속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현재 보험업은 수입 방면에서 관리감독 강화와 지난해 높은 비교 데이터로 인한 압박을 받고 있다.
과거 계약한 보험의 만기가 돌아옴에 따라 배상금 증가율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 중이며, 투자수익의 경우는 자본시장 변동에 따른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동사는 안정적으로 성장했고, 구조도 최적화하며 재산보험 수입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생명보험 수입은 뚜렷한 호전의 조짐을 보였다.
동사는 이후 발전을 지속하면서 올해 이익 증가율이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67.18억/304.42억/330.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32/13.94/8.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0.69/0.7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89/7.8/7.1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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