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재정과 세제 개혁 심화해야 

 중국 재정 당국이 재정과 세제 개혁을 심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전 중국 재정부 당 조직은 전문 회의를 개최하고 ‘삼중전회(三中全會,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학습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삼중전회가 중국식 현대화를 바탕으로 강국 건설을 전면 추진하고, 민족 부흥의 위업을 추진하는 핵심적인 시기에 개최된 중요한 회의라고 언급하며, 새로운 역사적 기점에 서서 중국식 현대화 추진이 직면한 새로운 상황과 문제들을 분석하고 개혁 전면 심화를 위한 전체적인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계속 발전시키고 완비할 것이며, 국가 관리 시스템과 관리 능력의 현대화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개혁개방 이래 신시대 개혁 전면 심화의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과 세제 개혁을 심화해야 하며 더욱 중국식 현대화에 상응하는 재정 제도를 수립해 재정 능력 발휘를 위한 더욱 견고한 제도적 보장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한층 더 강화하고 폐쇄식 관리 업무 체제를 완비해 성공적인 개혁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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