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전회 후 인민은행, 금융 부처 등 주요 시그널 보내 

 ‘삼중전회(三中全會,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 이후 인민은행과 금융 부처가 주요 시그널을 보내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지난주 18일 삼중전회가 폐막한 후 금융 분야 개혁, 중점 분야의 리스크 예방, 더 높은 수준의 제도적 개방 등이 주요 내용으로 언급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금융 관리 부처가 중요한 발언을 하면서 중요한 시그널을 보냈다.

실제로 최근 인민은행과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은 당위원회 회의를 열고 삼중점회의 정신을 전달 및 학습했으며, 관련 조치를 연구하고 배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민은행은 질 높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최우선 임무로 두고 중국 특색 현대 통화정책의 골자를 빠르게 완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감독관리총국은 중국식 현대화를 집중 지원하며 계속 금융 서비스 능력과 수준을 높이고 자금-자본-자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중국식 현대화를 위한 강력한 금융 보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혀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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