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타이증권은 지펑자동차부품(603997.SH)의 좌석 사업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7월 16일 동사는 모 선두 완성차 공장의 좌석 완제품 프로젝트 업체로 지정됐고, 이에 따라 해당 고객을 위해 동사는 좌석 완제품을 개발 및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6년 2월에 시작되며 프로젝트의 생명주기는 7년, 생명주기 동안 총 계약금액은 14억 위안에 달한다.
이에 앞서 7월 3일에도 동사는 모 선두 완성차 공장의 좌석 완제품 프로젝트 업체로 지정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5년 11월부터 시작되며, 프로젝트 생명주기는 6년, 생명주기 동안 총 계약금액은 27억 위안에 달한다.
연이어 주요 완성차 공장의 좌석 프로젝트 지정 업체로 선정되면서 동사는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동사는 3개 좌석 프로젝트에 새롭게 지정됐고, 합계 계약금액은 71억 위안에 달한다.
이를 통해 동사의 고객 기반이 더욱 확대됐고, 승용차 좌석 경쟁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좌석의 국산화, 규모화 전환점을 이미 맞이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따른 동사의 성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27억/11.37억/14.4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9/167/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4/0.9/1.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0.5/11.4/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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