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파증권은 2024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66~2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알루미늄(601600.SH)에 대해 목표가 13.82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2024년 2분기 알루미늄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고 윈난성의 전해 알루미늄 생산이 재개되면서 전해 알루미늄 부문의 수익이 크게 증가했다.
2024년 2분기 전해 알루미늄 평균 가격이 전 분기 대비 8% 상승한 톤당 20,647위안을 기록하면서 전해 알루미늄의 이익이 1,186위안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는 전해 알루미늄 및 산화알루미늄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경쟁사보다 높은 알루미늄 원료 및 산화알루미늄 자급률을 가지고 있어 전체 비용이 안정적이다.
동사의 신규 생산 능력과 서남지역 수력 알루미늄 생산 재개 속도를 고려할 때, 2024~26년 기간 동안 전해 알루미늄 및 산화알루미늄 생산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여 2024-26년 동사의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0.92위안/ 0.98위안/ 1.06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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