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부진에 탄산리튬 가격 계속 하락 

과잉 공급과 수요 부진 속 최근 탄산리튬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18일 차이렌서에 따르면 현재 배터리용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8.7만 위안을 기록 중이며, 산업 수급 균형 원가선인 8위안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3분기에도 수요가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더욱이 다운스트림 재료 공장 입찰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탄산리튬 가격은 계속 하락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최근 다운스트림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수 업체는 가공비 방면에서 적자를 보면서 겨우 공장 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저장 배터리, 인공지능 관련 에너지 등 산업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다운스트림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잉 공급이 점차 소화되면 2026년경 수급이 균형을 되찾으면서 가격이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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