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하이증권은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증시 부양책에 나서는 만큼 증권주가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들어 당국은 지속적으로 증시 부양 의지를 내비치는 상황이다. 당국은 투자자에 더 많은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는 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신규 대주거래를 중단하며 ‘공매도 중단’이라는 강수까지도 둔 상황이다.
앞서 당국은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한다는 이유로 ‘프로그램 매매’에 대한 기준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대량의 프로그램 매매가 이뤄지지 않도록 증권거래소, 금융사 차원에서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당국은 투심 진정에 주력하는 상황인데, 추가 부양책 발표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며 증시의 반등에 한층 더 힘이 실릴 전망이다.
따라서 증시에도 분명한 상승 동력이 형성될 여지가 있는데, 이 과정 속 증권사 브로커리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기업공개(IPO) 심의 정상화 등 투자은행, 자기자본투자(PI) 등 사업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증권사 실적 성장 기대감에 한층 더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 관련주: 중신증권(600030.SH), 화태증권(601688.SH) 등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