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하, 중국 금리 인하 여지 열어줄 것 

CICC는 미국의 금리가 인하되면 중국의 금리 인하 여지도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는 중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일 것이며, 이는 현재 여전히 높은 편인 융자 원가를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섹터 투자 방면에서 보면 단기적으로 유동성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자산을 주목해야 하며 역사적 경험을 미루어 볼 때, A주보다는 H주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섹터 중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미디어, 소프트웨어, 바이오 테크놀로지 등 성장 속성이 강한 섹터가 높은 탄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기 유동성 동력은 전체 투자 구도를 완전히 바꾸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 당국의 대형 조치로 개인 신용 위축을 야기되지 않는다면 시장에는 여전히 혼조 속에서도 구조적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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