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중국핵전(601985.SH)이 친환경 전력 분야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발전량은 1,052.95억 kWh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고, 온그리드 전력량은 992.95억 kWh로 4.68% 증가했다.
이중 원전 발전량은 891.53억 kWh로 전년 동기비 1.24% 감소했고, 온그리드 전력량은 834.25억 kWh로 1.25% 감소했다. 평균 이용 시간은 3,754시간에 달했다.
반면 신에너지 발전량은 161.42억 kWh로 전년 동기비 52.87% 증가했고, 온그리드 전력량은 158.7억 kWh로 52.87% 증가했다.
신에너지 발전 설비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발전량이 증가한 것인데, 이중 태양광 발전량이 85.13억 kWh로 전년 동기비 55.07% 증가했고, 온그리드 전력량은 84.21억 kWh로 55.01% 증가했다. 평균 이용 시간은 613시간이었다.
풍력 발전량은 76.3억 kWh로 전년 동기비 50.50% 증가했고, 온그리드 전력량은 74.49억 kWh로 50.53% 증가했다. 평균 이용 시간은 1,064시간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친환경 발전 사업이 강한 성장세를 보인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동사의 원전 사업 역시 안정적이며, 장저우 1호기가 연내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돼 원전 사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신에너지 사업은 이후에도 빠른 발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5.13억/127.8억/140.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11/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61/0.68/0.7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2/13.7/12.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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