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증권은 둥펑음료(605499.SH)의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예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78.6억~80.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3.95~47.98%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억~1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4.39~5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은 43.78억~45.9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7.4~54.8%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36억~10.66억 위안으로 53.2~7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 방면에서 동사는 계속 둥펑 ‘터인’의 기반을 강화하고, 전국 판매채널 확대도 가속화했다.
이에 2분기 판매망 수와 지점당 매출이 모두 양호한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동사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지했다.
이와 동시에 동사는 다양한 제품의 발전을 추진했고, 이를 통해 매출 증가를 한층 더 촉진했다.
이 영향으로 2분기 신제품 비중이 현저히 상승했고, 이중 ‘부수이라’가 빠르게 성장했다.
상반기 부수이라의 일일 최고 판매량은 12만 상자를 돌파했고, 7월 5일에는 일일 판매량이 18만 상자를 돌파하면서 동사의 2대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2분기 동사의 수익률도 전년 동기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원재료 원가 하락과 판매량 증가로 인한 규모의 효과 발생으로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률은 22.3%로 전년 동기비 1.7%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주요 제품인 에너지 음료의 탄탄한 기반과 신제품 부수이라의 빠른 성장으로 동사는 제2의 성장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8.06억/35.3억/43.0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6/25.8/2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7.02/8.82/10.7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2.2/25.6/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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