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 영화국 국장급 회의가 열린 가운데 영화관 사업 진흥을 위한 더 많은 지원 조치에 대해 논의해 화제다.
12일 차이롄서에 따르면 11일 중국 베이징시에서는 전국 영화국의 국장급 회의가 열리며 현재 영화관 업계가 마주한 업황 회복 국면 속 영화 관람 수요 증진을 위한 더 많은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우선 영화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을 끌 더 많은 영화를 제작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여러 대작을 상영해 더 많은 영화 관람 수요를 이끌 방안을 마련해랴 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중국의 미풍양속, 시민 의식 등의 준수한 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지역 영화 관리감독 부처에서도 산업에 대해 모니터링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영화 제작사, 영화관 등 산업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더 많은 주민 영화 관람 수요를 이끌도록 효과적인 지원 조치를 강구해야 하고 이를 통해 ‘여름방학(6월 30일부터 8월 31일) 시즌’ 더 큰 영화 관람 수요가 나오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영화 관람 수요 촉진을 위한 부처장급 회의가 개최된 만큼 앞으로 영화 산업 관련 더 많은 지원 조치가 공개되며 큰 영화 관람 수요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관련주: 완다시네마(002739.SZ), 광셴미디어(300251.SZ), 중국영화(600977.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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