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내수주 상승에 반등, 上海 0.19% 상승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7.04p(0.19%) 오른 3697.52p, 선전성분지수는 139.45p(1.19%) 하락한 11534.38p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일 상하이 증시는 내수주 상승에 힘입어 반등했다.

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열리고 내주에는 미국의 중간선거 및 이에 따른 중동 정세 변화 가능성 등 외부적 불확실성이 가중되며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특히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해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한 상황인데,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부담 속 긴축 기조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FOMC 회의를 통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오는 1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게 현재 시장의 중론이다.

또한 이란에 대한 재공습 가능성도 급부상했다. 이스라엘, 미군 등이 이란에 대한 재공습 계획을 수립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져 중간선거 이후 미국-이란 전쟁이 한층 더 격화될 것이란 우려도 커졌다.

시장은 4분기 소비 성수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광군제(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임박했고 이 시기에 맞춰 당국의 고강도 소비 진작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비 테마가 상승하며 상하이 지수의 상승 전환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최근 증시 상장지수펀드(ETF)에 뭉터기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지면서 ‘증시 바닥론’에 힘이 실렸다.

금일 기관성 자금은 278.67억 위안이 순매도했고, 전자부품, 반도체, 통신 등 섹터 순으로 매도세가 컸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7,465억, 8,623조 위안을 기록하며 전 영업일 대비 약 3,000억 위안 감소했다.

금일 증시에서는 게임, 식음료, 백주, 유전 개발, 부동산, 은행, 보험 등 업종이 상승한 반면 전자부품, 귀금속, 반도체, 전자화학품, 방산, 희소금속 등 업종은 하락했다.

자오상증권은 “증시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며 증시의 바닥이 확인된 점을 고려하면 증시의 반등 가능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혼조 속 바닥 다지기 및 구조적 투자기회가 포착될 것”이라 전망했다.

달러 대비 위안화 고시환율은 6.7162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0.03%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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