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바이그룹(백이연화학)(002601.SZ) 3분기 실적 부진
궈신증권은 **룽바이그룹(백이연화학)(002601.SZ)**의 1~3분기 실적은 아쉬웠으나 이산화티타늄 가격 반등 기대감 속 실적도 점차 회복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동사의 1~3분기 실적 부진은 주력제품 이산화티타늄 가격 약세에 온전히 기인했다. 국내외 이산화티타늄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최소 10% 이상 하락했다.
주요 재무 실적 변화
| 구분 | 매출액 (억 위안) | 증감률(YoY) | 순이익 (억 위안) | 증감률(YoY) |
| 2025년 1~3분기 | 194.51 | -6.87% | 16.74 | -34.68% |
| 2025년 3분기 | 61.09 | -13.73% | 2.89 | -65.66% |
🏭실적 부진 원인 및 해소 전망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공급 과잉이다. 이산화티타늄 수요는 부진했던 반면, 2025년 1~3분기 중국의 이산화티타늄 생산량은 34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나 늘면서 공급량 증가로 인한 영향이 컸다.
**룽바이그룹(백이연화학)(002601.SZ)**은 업계 주도주로서 동종 업계 경쟁사보다는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되나, 매출 및 순이익 감소는 불가피했다.
단, 공급 증가 우려는 점차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 정부 규제 기대: 중국 정부가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공급과잉 문제 해소를 위한 조치에 착수했으며, 전반적인 이산화티타늄 공급은 점차 축소될 여지가 있다.
- 업계 주도주 수혜: 당국이 생산성, 부가가치, 환경보호 등 여러 기준을 토대로 생산 시설 규제에 나서는 만큼, 이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업계 주도주인 동사의 경우 생산량 규제가 시행될 가능성이 낮다. 반대로 공급량이 줄어드는 과정 속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실적 전망
올해 실적은 이산화티타늄 가격 약세의 영향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으나, 동사의 미래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감이 큰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동사에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궈신증권은 2025년 순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2026년부터 다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PER 전망
| 구분 | 순이익 (억 위안) | 증감률(YoY) | EPS (위안) | PER (배) |
| 2025년 | 21.79 | 0.5% | 0.91 | 20.9 |
| 2026년 | 26.01 | 19.3% | 1.09 | 17.5 |
| 2027년 | 29.2 | 12.3% | 1.22 | 15.6 |
**룽바이그룹(백이연화학)(002601.SZ)**에 대한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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