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파월 금리인하 시사에 上海 0.69% 상승

25일 오전 9시 45분(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는 26.54p(0.69%) 오른 3852.30p, 선전성분지수는 157.52p(1.29%) 상승한 12323.58p에 위치해 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에 금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이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파월 의장은 잭슨홀 미팅에서 향후 금리 정책의 기조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시장에서 금리인하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앞서 시장에는 물가 불안으로 인해 연준이 통화 긴축을 고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이번 잭슨홀 미팅에서 나온 비둘기파 발언에 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다시금 높아졌다.

이는 금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에 상승 모멘텀을 제공했다.

금일 섹터 동향을 보면 귀금속, 소형 금속, 풍력발전 설비, 비철금속, 에너지 금속 등 섹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미용 케어, 자동차, 상업 및 백화점, 방직 의류, 중의약 등 섹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마주 중에서는 AI 칩이 4% 이상의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둥관증권은 “시장의 신뢰도가 계속 상승하고 유동성 환경이 호전되면서 A주 시장의 추세도 계속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