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하이푸루이제약(002399.SZ)에 대해 헤파린 제제와 CDMO 분야의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지난 2023년 헤파린 원료 약물의 가격 하락과 원료 비용이 상승하는 이중고로 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2024년 들어 원료 비용이 하락하고 재고 조정도 일단락되면서 시장 주문이 회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헤파린 제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동사의 CDMO 사업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2024년에는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다.
국내 제제 부문에서 집단 구매 모델이 채택돼 판매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2024-26년 제제 사업이 연평균 10%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동사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사이완 생물 및 SPL 플랫폼을 통해 유전자 치료 및 mRNA 생물 제품 등 원료 개발로 CDMO 사업에서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2024~26년 순이익은 각각 9.3억/ 8.76억 / 9.84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른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6배/ 17배/ 15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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